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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복분자사람 (2010-06-07)
제목 :   사장님 안녕하세요.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작년 여름에 여자 셋이서 갔었는데
그때 후기도 올려드리고 복분자도 보내드리기로 했었는데..
카메라는 잃어버리고 복분자는 재고가 없어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번에 전국일주를 하게 됐는데요
그때 못 지킨 약속 이번에 지킬겸 좋은 추억 또 만들겸 하룻밤 묶고 싶은데요.. ㅎㅎ

혹시 평일에 당일날 전화 드림 이용 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ㅎㅎ
인원은 저 혼자가 될 듯 하구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근데 정말 기억하고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 워낙 인기있는 펜션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서.. ㅎㅎ

아무튼 답변 주시구요 좋은 날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