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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15) |
| 제목 : |
이렇게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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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씨, 제가 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도착하시자마자 글을 남겨주셨네요.....
세분은 남편분들을 참 잘 만난 것같더라구요.
(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아가씬 줄 알았어요. )
친구끼리 2박 3일로, 거기다가 평일에 말이예요..... ^^
좋은 추억 만들었다니 무엇보다 반갑네요.
멀리서 큰맘 먹고 온 여행이었을테니까요.
차없이 오셔서 마니 힘들지는 않았는지 걱정했거든요.
대관령은 벌써 날씨가 밤으로는 쌀쌀해 혹시 감기는 걸리시지 않았는지?
신랑님들은 잘 집을 지키셨는지?
친구분들은 집이 더 멀리 있었는데 잘 도착하셨느지?
선미씨를 떠올리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
멋진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 이 담에 만날 때는 또 다른 얘기해 주세요.
크리스마스 때 신랑님과 함께 오신다는 말씀~~~~ 잘 기억하고 있을께요.
그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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