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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2-12) |
| 제목 : |
꼬마의 고사리손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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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선씨!
좋은 글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모두들 다 건강하시죠?
저희 집에 오셔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셨다니 저희들도 같이 행복하답니다^^
서너살 또는 대여섯살 정도의 어린 꼬맹이^*^들이 하얀 눈밭에서
뛰어놀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이 만들었던 눈사람들은 아직도 그자취가 조금 남았어요.
엄마 몰래 숨어서 쌓인 눈을 맛있게 먹어대던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천진난만하고 귀여웠어요.
물론 엄마들은 아이들이 배탈날까봐 걱정하셨지만~~~
여기 내린 눈은 워낙 깨끗해서 아마 큰 탈은 없었을거예요.
펜션 옆의 자연 눈썰매장에서 울려펴졌던
가족들의 즐거운 함성~~이 아직도 고스란이 남은 듯 합니다^.^
특히 아빠들이 ^*^더 좋아하고 신나하셨던 것 같아요***
아빠들이 아이들보다 더 아이들 같았어요~
희선씨!
좋은 인연 잊지말고 계속 이어가길~>~ 저희들도 노력할께요!!
가족들이 머무셨던 비너스 룸에 꼬맹이가 남긴 고사리 손자국이 있었어요.
너무 예븐 손자국><이라 일부러 지우지 않았어요!!!
쉽게 지울 수 있었지만....
희선씨와 희선씨네 가족들, 그리고 같이 오셨던 가족들의 자취를 오래도록~~~
그 예쁜 고사리 손자국에 남겨두고파 그냥 뒀어요.
희선씨~
항상 행복하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다음에 오시거든 예쁜 고사리 손자국도 확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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