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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이름:   지기아내 (2009-04-22)
제목 :   잘 도착하셧는지요!!!
  성기씨, 잘 도착하셨죠...

일요일밤 늦게 강릉에서 택시 타시고 저희 펜션까지 와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다음날 늦잠 주무시느라 아침식사도 못하시고 아쉬웠죠.

저도 날씨때문에 좀 속상했지만, 펜션에서 편안^.^하게 쉬셨다니 다행이네요.

아도니스룸에 월풀욕조가 있고, 복층구조라  좋았다니>>><<<

3일째 가시는 날, 삼양목장** 덕분에 저도 봄나들이 잘하고 좋았답니다.

엄청난 바람에 연약한 여친이 날아가지는 안을까 염려ㅎ ㅎ 스러웠죠.

목장에 제법 목초가 올라왔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푸르르가는 대관령을 보시러 조만간 다시 오신다니 고맙구요, 기다릴게요!!!

펜션텃밭에 감자꽃이 필무렵, 성기씨 만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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