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밝고 따뜻한 두분이셨어요.

전국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지난주 대관령도 거의 처음으로 나쁨, 매우 나쁨 상태로 이틀정도 지낸 것같아요.

이번주부턴 보통, 좋음으로 돌아왔지만 ㅠㅠ  이런 경운 처음이라~~~

지난 주말도 좋은 공기 찾아 영동지방으로 많은 피미객들이 왔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영동지방은 좋은 것같아요.

편안히 잘 쉬셨다니 고맙고, 다시 찾아주신다니 더더욱 감사해요.

살짝 꽃샘추위는 지나겠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아침이면 온갖 새소리가 지저귀고, 오늘 아침은 예쁜 꿩이 펜션 앞뜰에서 서서히 봄을 기다리더라구요.

따뜻한 계절, 또 뵐게요.

그때까지 좋은 일, 행복한 날만 있으세요.